비트코인 입문자라면 봐야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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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입문자라면 봐야할 정보

김진영 2021. 1. 12. 23:19

안녕하세요. 80일 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 대디입니다.

제가 취미로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에 투자를 하는데 요즘 들어 비트코인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또 궁금한 점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제가 알고 있는 정보들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트코인에 정의 및 거래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자, 이 화폐가 작동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싸이월드 ‘도토리’나, ‘네이버 캐쉬’와 같이 실제 돈은 아니지만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는 돈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쓰는 돈처럼 손에 쥘 수 있는 물건은 아니며, 온라인에서 떠도는 코드일 뿐입니다.

지금 까지 가상화폐는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사용해왔습니다. 예를 들면 싸이월드에서 배경음악을 사고 홈페이지를 꾸미는데 도토리라는 가상화폐를 사용해서 꾸민 것입니다. 이와 같이 가상화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해왔고 사용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특별히 주목을 받은 건, 작동 방식이 특이하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특정 개인이나 회사가 운영하는 '캐시'가 아닙니다. 작동하는 시스템은 P2P 방식으로,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만들고 거래하고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꾸는 사람 모두가 비트코인 발행주 입니다.

그렇기에 그중 누구 한 사람을 가리켜 '이 사람이 주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통상 돈이라고 하면, 중앙에 관리하는 기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그 일을 합니다. 돈을 얼마나 찍을지 정하고, 유통량을 조절하는 곳입니다. 비트코인에는 이런 기구가 없습니다. 그 뜻은 돈을 찍는 기구도 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 대신그대신 누구나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성능 좋은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대가로 얻습니다. 이렇게 비트코인을 만드는 과정은 광산업에 빗대어 ‘캔다’(mining)라고 불리며, 또 이런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만드는 사람을 영어로 '마이너[miner]라고 부르는데, 우리말로 '광부'라는 뜻입니다.

비트코인은 전체 통화량이 정해졌다는 점에서 한국이나 일본, 미국 등 각 나라 화폐와 다릅니다. 각국의 중앙은행과 조폐공사는 물가나 환율, 이자율 등 나라 안팎의 상황에 따라 돈을 새로 찍습니다. 비트코인은 광부가 돼 수학 문제를 풀고 돈을 ‘캐야’ 합니다. 이처럼 광부가 아닌 사람은 비트코인을 돈을 주고 사면됩니다.

위처럼 광부가 아닌 우리는

비트코인을 어떻게 구매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사용할 거래소를 정하는 것입니다.

거래소마다 상장되어있는 코인의 개수나 종류도 다르고, 수수료 정책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곳을 선택을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이나 타 암호화폐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입금할 계좌를 등록해야 하는데 거래소마다 이용 가능한 계좌가 다르기 때문에 연동 가능한 은행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제 본인에게 맞는 거래소를 찾으셨다면 매매를 통해서 비트코인 거래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