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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날씨 아기코디#1

by 김진영 2021. 11. 7.

안녕하세요 설이 아빠입니다.

오늘은 제가 막 돌이 지난 딸을 키우면서 주변에서

요즘같이 애매한 날씨에 어떤 식으로 코디를 하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입힌 코디에 대해 추천드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일단 설이 사진부터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아이 코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이와 비슷한 또래 친구들이 주변에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데

이때 옷을 잘 입혀놓으면 와 귀엽다 어디서 산 거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와 함께 집 앞 산책을 나가더라도

깔끔하게 입혀서 나가려고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더구나 요즘같이 아침엔 서늘하고 점심엔 따뜻한 일교차가 큰 날씨는 어떻게 입혀야 할지 많이들 고민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또한 아이를 조금이라도 추워 보이게 입혀서 다니면 주변 시선이 좋지 않음을 다들 느끼실 겁니다.

 

사람마다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 있고,

더위를 잘 타는 사람이 있듯이 아이들도 똑같습니다.

설이 같은 경우에는 더위를 너무 잘 타서 지난달까지 방에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걸 모르죠,

아이가 더워해서 가볍게 입혀서 나가거나 하는 날이면

주변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애기 춥겠다 이런 말들을 하는 걸 자주 듣습니다.

이런 말들을 들으면 기분이 좋지는 않죠, 그래서 그런지 더욱 신경을 써서 입히는 편입니다.

 

요즘 날씨에는 낮에는 목도리를 둘러주고

점심에는 목도리를 풀러 주거나

날이 더 추워지면 겉옷을 하나만 더 입히면 따뜻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맨투맨이나 바지, 레깅스는 기모가 들어가 있으면서도

포근해 보이는 옷들을 입히면 더 스타일리시해 보이면서도 따뜻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나 있는 설이 뒷모습을 보시면 사진으로만 봐도 산뜻하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코디처럼 보이실 겁니다.

 

상의는 펑퍼짐해 보이면서

브라운 계열의 옷을 입히시면 더욱 따뜻함이

느껴지고 하의는 아무거나 입혀도 이쁩니다.

거기에다 이렇게 목도리만 둘러줘도 따뜻함이 배가 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온이 한자릿수가 되면 겉옷을 하나만 입혀주시면 또 하나의 코디가 완성될 수 있으니 항상 챙겨 다니시면 좋으실 겁니다. 

 

 

온도가 10도에서 20도 사이에서는 딱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목도리 모자 이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비슷한 코디라도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어디를 데려가도 이쁘다는 소리 들으실겁니다.

 

내 아이가 남들에게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쁨 받는 아이면 너무나도 좋으니까요

 

이상으로 오늘의 코디를 마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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